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량 해전 (문단 편집) === 일본 수군 규모 === 조선역진법표에 기재된 일본 수군의 규모에 따른다. 화본태합기에는 와키자카가 명량해전에 참전한 것으로 나온다. 가토 요시아키, 간 미치나가는 참전이 불확실하다. 간 미치나가의 아들 간 마사카게가 이 전투에서 전사한 것으로 보아, 간 미치나가 본인의 참전 여부와는 별개로 그 군대는 참전했던 것으로 보인다. 전라도 방면 좌군 소속 수군 * 이요 국 '''이요 국 우와지마 번 8만 3천 석 다이묘 [[도도 다카토라]](藤堂高虎)''' - 2800명 이요 국 마쓰마에 번 10만 석 다이묘 가토 요시아키(加藤嘉明) - 2400명 이요 국 무라카미 씨 1만 4천 석 당주 [[구루지마 미치후사]](来島通総) - 600명 이요 국 무라카미 씨 소속 하타 노부토키(波多信時) * 아와지 국 아와지 국 스모토 번 3만 3천 석 다이묘 [[와키자카 야스하루]](脇坂安治) - 1200명 아와지 국 이와야지 번 1만 석 다이묘 간 헤이에몬 미치나가(菅平右衛門達長) - 250명 아와지 국 이와야지 번 소속 간 마타시로 마사카게(菅又四郞正陰) * 메츠케 분고 국 사이키 번 다이묘 모리 다카마사(毛利高政) 전투에 참가한 일본군의 전선 수는 난중일기, 선조실록, 행록 등 기록마다 제각각이며 심지어 난중일기 내에서도 200여 척과 133척으로 다르다.[* 일부 도서에서는 아예 침몰한 배가 133척이라고 잘못 나온다.] 일단 이순신의 난중일기 초판본에는 전투 초반에 적선 133척이 아군을 에워쌌다고 되어 있어 최소한 전체 수와는 별개로 전투에 직접적으로 참여한 함선은 133척임을 알 수 있다. 또한 도도 다카토라 측의 기록인 고산공실록(高山公實錄)과 명량해전 이후 군목인 모리 다카마사의 전투보고서 모리고동문서(毛利高棟文書)에는 명량에 돌입한 배들이 관선, 즉 주력부대는 [[세키부네]]로 구성된 것으로 확인된다. 또한 20세기 초 일본의 연구 결과와 이충무공전서의 기본이 되는 충무공 가승의 기록에서도 일본 전선 수는 330여 척, 직접 참전한 전선이 133척으로 나온다. 300여 척이 넘어가는 함대를 이끌고도 울돌목에 진입한 배는 133척밖에 되지 않는 이유는 후방 함대가 대형 전선 [[아타케부네]]가 주를 이루었기 때문인 듯하다. 좁고 물살이 아주 빠른 울돌목에서 대형전선 하나 컨트롤 하기도 녹록지 않은데 200여 척이 모조리 진입하면 그야말로 대형참사가 날 테니 어쩔 수 없었을 것이다. 이순신이 의도한 바였다. 해남 어란포에 집결한 왜선은 333척이 맞지만 울돌목에 직접 진입하여 싸운 배는 세키부네 함대 133척이고, 후방의 아타케부네 함대는 울돌목에서 전투가 어려워 밖에서 대기하면서 전방 함대 지원을 도모함과 동시에 세키부네 함대의 승전 소식을 기다렸다고 볼 수 있다. 이를 두고 온전한 330여 척과 벌인 싸움이 아니라고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 처음부터 이런 목적으로 울돌목을 격전지로 선정한 사람이 이순신 장군이다. 그로 인해 적함 330여 척이 분산되었다. 이순신의 혜안이 아니었으면 13척으로 330여 척을 그대로 받아낼 수도 있는 일이었다. 또한 울돌목의 조류가 약해서 후방함대가 진입하기 괜찮은 조건이라 가정해도 해협 자체가 좁기 때문에 일단 후방 함대는 뒤에서 대기하고 전방 함대부터 순차적으로 조선 수군을 압박하는 식으로 전투가 진행되었을 것임은 다르지 않다. 이것은 후술할 영화 [[명량]]에서도 어느 정도 표현을 잘 해놓았다. 해전 이후 포로가 된 [[강항]]의 [[간양록]]에 '배로 무안까지 간 자'(舟至務安)라는 표현으로 수군을 이끌고 전라도 해안에 나타난 다이묘를 기록하였다. [[도도 다카토라]]와 구루지마등의 수군들과 함께 육군인 하치스카 이에마사와 나카가와 히데나리도 언급되어 있으나 이들은 정작 해전 하루 뒤 전라도 정읍에서 작전회의에 참석하므로 휘하에 편성된 수군부대가 움직인 듯하다. 결론적으로 전투에 참전한 수군의 규모는 일본측 기록과 보고서에 기재된 순수한 수군병력은 7200명에 일부 다른 영주들의 함대도 같이 움직였다는 가정하에 정확한 추산은 불가능하지만 명량으로 거대한 함대가 출정했음은 분명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